왕수상 창녕교육장이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챌린지에 동참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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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왕수상 교육장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후쿠시마 원전에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왕수상 교육장은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는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일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 전체에 위협을 초래하는 행위다"며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은 왕수상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동참 주자로 김현식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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