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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박수홍 친형 재산 횡령 논란

손헌수가 말하는 박수홍 아내…"가짜뉴스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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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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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 손헌수(오른쪽)/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개그맨 손헌수가 절친한 선배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에 대해 칭찬했다.

손헌수는 2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박수홍의 결혼 기사를 올리며 "여러분도 소문 들으셨죠? 저에겐 너무나 행복한 날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웃음이 멈추질 않네요. 20년 전부터 꿈꿔왔던 형수님이 생겼습니다"라며 "세상에 이렇게 현명하고 멋진 여성이 있을까 싶은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에 대한 수많은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괴롭힘을 당해도 선배님(박수홍)이 약해지실까봐 늘 웃으며 농담을 던지는 담대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손헌수는 "옆에서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형수가 없었다면 이 감당 안되는 일이 벌어졌을 때 선배님이 위험한 선택을 했을 수도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을 살려준 너무나 감사한 은인같은 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분과 선배님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가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며 "그동안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두 분의 행복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수홍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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