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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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로, 71주 최장 차트인 대기록을 세웠다. 이와 동시에 아이튠즈, 유튜브, 스포티파이까지 연일 신기록 행진 중이다.
지난 27일 발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7월 31일)에서 5위에 오른 지민의 '필터'는 한국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필터'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판매 차트에서 발매 후 71주 차트인 신기록과 동시에 54주 '톱 10' 기록으로 차트의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발매 기간 대비 가장 짧은 시간 동안 가장 오래 차트에 머무른 곡으로 2020년 발매된 한국곡 중에서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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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필터'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British Virgin Islands)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아이튠즈 113개국 1위로 전세계 비사이드(B-side)곡과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에서 가장 많은 나라에서 1위를 차지해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필터'는 유튜브 공식 오디오 트랙이 64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K팝 솔로 공식 오디오 트랙 중에서는 최다 스트리밍 기록도 세웠다.
스포티파이에서도 '필터'는 스트리밍 수 1억 8100만(7월 26일 기준) 스트리밍을 최단 기간 기록하는 등 ‘음원의 제왕’ 답게 전세계 모든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연일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K팝 프론트맨으로 한국 솔로곡의 위상을 세우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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