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모든 접근과 조처 지지"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독일 외교부는 27일(현지시간)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을 환영한다며, 북한은 핵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독일 외교부는 이날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에 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남북한 간 통신 연락선이 복원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북한에 핵 프로그램과 탄도로켓 프로그램에 관한 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독일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모든 접근과 조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3개월간 단절됐던 통신 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교환을 통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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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 하는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독일 외교부는 이날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에 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남북한 간 통신 연락선이 복원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북한에 핵 프로그램과 탄도로켓 프로그램에 관한 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독일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모든 접근과 조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3개월간 단절됐던 통신 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교환을 통한 합의에 따른 결정이다.
남북, 오전 10시 통신연락선 전격 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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