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종주국의 품격' 이다빈, 금메달 내줘도 '엄지 척' [TF사진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이다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 초과급 결승 세르비아 만디치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뒤 상대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지바=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이다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 초과급 결승 세르비아 만디치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뒤 상대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이다빈은 결승전에서 만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게 7대10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다빈은 1회전 경기에서 머리 발차기와 몸통 발차기를 허용해 5점을 내줬다. 이어진 2회전에선 만디치의 몸통에 발차기를 꽂아 넣으며 3대 6으로 격차를 좁혔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3회전에선 이다빈이 만디치에게 주먹과 발차기 공격을 성공하며 6대 6 동점 상황을 연출했으나 만디치의 반격에 7대 10으로 결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다빈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 대표단의 경기는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남녀 태권도 대표팀은 6개 체급에 출전해 이다빈의 은메달과 장준, 인교돈이 각각 동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