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녹십자(006280)사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주’의 투여 연령을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허가변경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FILE PHOTO: Vial labelled “Moderna coronavirus disease (COVID-19) vaccine” placed on displayed EU flag is seen in this illustration picture taken March 24, 2021. REUTERS/Dado Ruvic/Illustration/File Photo (사진=로이터) |
녹십자는 허가변경 신청에 대한 근거 미국에서 12~17세 청소년 3732명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수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 23일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12~17세에 대한 접종을 승인했다.
식약처 “이번 변경신청에 대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할 계획”이라며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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