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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문대통령, 안창림에 "재일동포 넘어 5천만 국민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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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딴 양궁 남자대표팀에도 축전…"국민 가슴에 오래 남을 것"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급에서 재일동포 3세 안창림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건 것과 관련해 "안 선수의 활약은 재일동포를 넘어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이 됐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이날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보낸 축전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안 선수는 부상을 딛고 감동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우리는 조국을 위한 안 선수의 투혼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