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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전에 대한민국의 황선우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황선우는 결승 무대의 7번 레인에서 역영을 펼치며, 100m 구간 49초78을 기록했습니다.
초반부터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며 150m까지 선두를 유지했으나, 1분 45초 26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최종 7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5일 한국기록과 동시에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던 황선우 선수의 엄청난 가능성을 볼 수 있던 경기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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