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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스페인 젊은 피' 힐 영입…라멜라는 세비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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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스페인 출신 젊은 피 브리안 힐을 영입하고 라멜라를 스페인 세비야로 이적시켰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힐을 세비야에서 영입했으며 계약의 일환으로 라멜라는 세비야에 합류한다"며 "힐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라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세비야에 라멜라를 보내고 2천160만 파운드, 약 344억2천만 원의 이적료를 지급했습니다.

2012년부터 세비야 유스팀에서 뛴 윙어 힐은 2019년 1군에 데뷔했고, 2020-2021시즌에는 스페인 에이바르로 임대돼 공식전 29경기(4골 3도움)를 치렀습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그는 현재 자국 올림픽 대표팀에 속해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는데 올림픽 일정이 끝난 뒤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라멜라는 8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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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AS 로마(이탈리아)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그는 8시즌 동안 공식전 257경기(37골 47도움)를 소화했습니다.

라멜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년간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 함께한 팀원들과 항상 나를 잘 대해준 구단 직원들에게 고맙다. 매 경기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모두 그리울 것이다. 이 구단을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에리크 라멜라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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