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현장] 늦은 밤 음주에 '노마스크'…원정 유흥에 몸살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본격 휴가철에 접어든 가운데, 피서지 곳곳에서 우려스러운 모습도 여전합니다.

방역수칙 어기는 것을 보며 주민들이 신고하는 일도 이어지고 있는데, G1방송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거리가 온통 클럽으로 변했습니다.

밤 10시가 훌쩍 넘었지만 흥을 주체 못 한 사람들이 한데 뒤엉켜 그야말로 광란의 밤을 보냅니다.

연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느라 마스크도 쓰지 않습니다.

4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지난 주말 양양의 한 해변 거리 풍경입니다.




일부 주점은 가판을 차려놓고 밤 10시 이후에도 술과 음식을 판매하며 단속을 피하는 꼼수 영업까지 서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