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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빈센트 도노프리오, 디즈니+ '호크아이'로 MCU 복귀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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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드라마 '호크아이'로 복귀한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웹진 빅 스크린 리크스는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MCU 드라마 '호크아이'에 윌슨 피스크/킹핀 역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5화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처음 이 소식이 전해질 때만 해도 단순 루머에 그쳤으나,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해당 트윗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사실상 출연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됐다.

2015년부터 방영됐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데어데블'에서 킹핀 역으로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MCU 드라마 속 배역 중 가장 먼저 MCU에 합류하게 됐다.

그의 출연 때문에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과의 연계성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MCU 드라마 '호크아이'는 지난 4월 촬영이 종료되었고, 올해 말 디즈니 플러스(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레미 레너와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출연하며, 플로렌스 퓨와 베라 파미가 등도 출연한다.

사진= 빈센트 도노프리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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