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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장예찬…청년 싱크탱크 '상상23'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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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시사평론가 장예찬씨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에 청년특보로 합류한 시사평론가 장예찬씨가 청년 싱크탱크 '상상23'을 출범한다.

장씨는 26일 페이스북에 "꿈이 사치가 된 청년들을 위해, 다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당사자인 청년 세대가 직접 나섰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장씨는 "각 분야에서 능력을 입증한 청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을 구상한다"며 "실력으로 당당하게 승부하며 우리가 만든 정책을 대선 공약과 제도로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장씨에 따르면 '상상23'은 내달 1일 오픈세미나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세미나를 열어 국내·외 유수 싱크탱크를 비롯한 청년 조직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상상23'에는 김원재 전 UN사무국 디지털정책보좌관이 정책총괄 공동대표,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 갑 당협위원장이 정무총괄 공동대표, 그리고 장씨가 기획총괄 공동대표로 참여한다.

연구회원으로는 △탈북 청년 김금혁씨 △김지희 한국원자력연구원 노조 대외협력부장 △김규빈 전 대한서울상공회의소 선임연구원 △권미진 애그유니 대표 △나연준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 △박용준(필명: 달필공자) 웹소설·웹툰 작가 △송승환 예비역 △오상록 하이퍼리즘 대표 △이제우 커넥션 대표 △장충호 두산중공업 기술과장 △조상현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천안함 생존장병 전준영씨 △최석호 변호사 △사할린 강제 이주 동포 손녀인 스트류커바 디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정책 어드바이저로는 이두아 전 의원과 정승국 중앙승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장씨는 "계속해서 다방면의 청년 전문가를 영입해 2030의 피부에 와 닿는 실용적인 정책을 발표하겠다"며 "2030의 미래를 바꿀 청년 정책 싱크탱크 '상상23'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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