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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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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에서 비빔밥"…사이먼 페그, 한류 홍보대사로 우뚝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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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가 또다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현지시간) 사이먼 페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브리스톨 길모퉁이에서 비빔밥을 먹고 있다. 와서 찾아보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배경음악으로 방탄소년단(BTS)의 'IDOL'을 선정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이먼 페그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개인 방역에 신경쓰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그에게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한편, 1970년생으로 만 51세인 사이먼 페그는 영국 출신의 배우 겸 코미디언이며, 각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 닉 프로스트, 마틴 프리먼 등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스타 트렉' 시리즈에 출연했던 그는 현재 '미션 임파서블 7'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그는 한국 드라마나 K팝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을 여러 차례 나타내기도 했다.

사진= 사이먼 페그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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