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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800만명을 매료시킨 맥스큐 커버모델 윤나겸, "100만명이 넘을 때마다 친구들이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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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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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800만 유튜브 구독자를 열광시킨 모델 윤나겸이 헬스남성잡지 맥스큐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피트니스계의 수퍼 루키 윤나겸이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8월호와 머슬퀸 화보집 ‘시크릿비’ 9호 동시 표지모델로 낙점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2020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 인천대회(이하 2020 머슬마니아 제니스)에서 커머셜모델 노비스 톨 1위와 미즈비키니 노비스 톨 2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른 윤나겸은 시그니처인 단발과 해맑은 미소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맥스큐’ 8월호 출간 전 선공개 된 표지에서 윤나겸은 ‘서머 파티’라는 콘셉트에 어울리는 완벽한 몸매와 해피 바이러스로 가득한 기분 좋은 매력을 어필해 관심을 끈다. 가평 풀빌라드림&팬션에서 바디프로필 스튜디오인 에이든과 함께 진행한 ‘맥스큐’ 8월호 화보 촬영에서 윤나겸은 밝고 화창한 날씨처럼, 단발의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남성 독자들을 ‘심쿵’ 하게 만들었다.

허스키, 이지프로틴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윤나겸은 “작년 머슬마니아 2관왕에 이어 올해 맥스큐와 시크릿비 동시 표지모델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화보로 코로나로 지친 많은 독자 분들께 힘과 위안을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에서 윤나겸을 주인공으로 한 영상이 8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그녀의 인기를 입증했다. 윤나겸은 “친구들에게서 연락이 와 알게 됐다. 그렇게 많은 팬들이 볼 줄은 몰랐다. 100만 넘을 때마다 친구들이 귀뜸을 해주고 있다”며 기뻐했다.

한편 윤나겸이 표지를 장식한 맥스큐 8월호는 7월 26일 출간된다. 사진제공 | 맥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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