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25)은 25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야마하 오너스 K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한별은 대회에서 30개의 버디를 성공시키며 4라운드 합계 58점으로 올 시즌 첫승이자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거둔 김한별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아쉬움도 털어냈다.
야마하 오너스 K 오픈에 나선 김한별.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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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분석하면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312.54야드로 5위에 오를만큼 장타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페어웨이 안착률은 59.38%로 86위, 그린적중률은 69.23%로 23위, 평균 타수는 72.08타로 24위에 올라 있다.
김한별의 드라이버 샷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촬영했다. 신장 181cm, 체중 74kg의 늘씬한 체격을 가진 김한별은 아크를 크게 가져가며 유연한 스윙을 한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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