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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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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Swing] 야마하·오너스K 오픈 챔피언 김한별의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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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한별(25)은 25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야마하 오너스 K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한별은 대회에서 30개의 버디를 성공시키며 4라운드 합계 58점으로 올 시즌 첫승이자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거둔 김한별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아쉬움도 털어냈다.

헤럴드경제

야마하 오너스 K 오픈에 나선 김한별.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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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분석하면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312.54야드로 5위에 오를만큼 장타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페어웨이 안착률은 59.38%로 86위, 그린적중률은 69.23%로 23위, 평균 타수는 72.08타로 24위에 올라 있다.

김한별의 드라이버 샷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촬영했다. 신장 181cm, 체중 74kg의 늘씬한 체격을 가진 김한별은 아크를 크게 가져가며 유연한 스윙을 한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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