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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클라우드 영상 330만 돌파…맥주시장 새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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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클라우드 맥주 새 디자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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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만든 방탄소년단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영상광고가 유튜브 조회 수 330만회를 돌파했다.

25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출시 7주년을 맞은 클라우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은 프리미엄 맥주로 새롭게 태어났다.

100% 올 몰트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라는 클라우드의 정체성과 100% 맥즙 발효 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강조하기 위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오리지널’ 문구를 전면부에 배치했고, 골드, 화이트, 블랙 색상을 사용해 기존 클라우드의 톤 앤 매너는 유지하면서도 맥주의 주재료인 보리를 상징하는 패턴으로 고급스럽게 리뉴얼했다.

특히 지난 4월 새로 발탁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통해 맥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등장한 유튜브 프리런칭 영상은 이날 현재 조회 수 334만회를 기록 중이다.

생맥주의 신선함을 끝까지 담았다는 메시지와 함께 매력적인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해 제조한 맥주다.

맥주 특유의 향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원료는 홉이다. 이 회사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홉을 맥주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렸다.

독일의 프리미엄 홉 생산지인 ‘할러타우’ 지역에서 생산된 홉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사용할 수 있는 ‘할러타우 인증’도 획득했다. 할러타우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홉 산지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공법으로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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