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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도경완, 백일섭→이순재 사랑받는 이이경 질투 "우드로 쳐라" (그랜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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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그랜파' 도경완이 귀여운 이이경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MBN '그랜파(Grand Par)'는 전라도 나주로 두 번째 골프 유랑기에 나섰다. 이어 골프 입문 1년차 배우 이이경도 열정만렙 뉴캐디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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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캐디 우승 상품은 골프 스마트 워치였고, 도경완과 이이경은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긴 팀의 상품은 촬영일 기준 LPGA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가 사용하는 퍼터였다. 이어 캐디 팀은 게임을 통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근형과 이순재는 '제이슨' 팀, 임하룡과 백일섭은 '쫄따구' 팀을 결성했다.

밖으로 나온 임하룡은 백일섭과 캐디들을 기다리다가 이순재와 박근형에게 "캐디가 둘이니 재밌다. 놀려가면서"라며 재밌어했다. 이어 도착한 도경완 '그랜파'들에게 "덥지 않냐고"묻자 임하룡은 "덥지. 벗을까"라며 장난을 쳤다. 또, 핑크 캐디복부터 모자까지 장착한 이이경의 모습에 '그랜파'들은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캐디 복을 착용했던 도경완에게 "산에 가는 것 같다"며 다른 칭찬을 했던 바, 도경완은 섭섭한 모습을 보였다.

캐디를 정하기 위한 게임에 앞서 PD는 "필드 위에 구멍이 있다. 도경완은 구력 차이에 거리에 차이를 뒀다"며 "퍼팅으로 홀인을 하면 해당 캐디와 같은 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근형은 "아무나 하면 안된다"라며 누구를 할지 묻자 이순재는 "가까운 곳에 가자"며 도경완을 생각했다. 그런가 하면 큰형님 이순재의 퍼팅에 앞서 이이경은 자신의 이름 옆에 엎드리며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도경완은 "엎드려 있을 때 우드로 쳐라"며 귀여운 애교를 부리는 이이경을 질투했다. 첫 차례, 이순재는 퍼팅 실패했다. 이어 '뉴 캐디'를 노린다는 백일섭의 말에 투정을 부리던 도경완은 신발을 벗어던졌다. 이이경을 노리던 백일섭의 퍼팅은 아쉽게도 종이 한 장 차이로 비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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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임하룡의 퍼팅, 이경의 쪽으로 갔지만 역시 비켜나갔다 마지막 박근형의 퍼팅, 진짜배기' 도경완을 노렸고, 성공했다. 이에 박근형의 선택을 받은 도경완은 "어머, 감사합니다. 행운의 여신"라며 기뻐했다. 캐디를 정한 후, 첫 홀에 도착한 백일섭은 지난 우승 상품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며 웃음을 지었다.

그런가 하면 대결에 앞서 이이경은 백일섭, 임하룡과 스트레칭을 했다. 뒤 늦게 온 도경완은 "스트레칭도 따로 하는거냐"라며 섭섭했다. 이에 백일섭은 "우리는 차원이 다르다"며 견제했고, 도경완은 "'제이슨 팀'도 질 수 없다"며 바로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경기 시작도 전에 불붙은 캐디 싸움을 보며 '그랜파'들은 재밌어했다.

또, 클럽 커버를 빠르게 벗기는 이이경의 모습에 질 수 없는 도경완이 이순재의 클럽 커버를 벗기려고 했지만 마음만큼 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근형이 자신의 클럽 커버를 벗기라고 이야기했지만 멀티가 안되는 도경완은 듣지 못했다. 이어 '그랜파' 들의 공을 받던 도경완은 이이경에게 "여기 뱀나온다"라며 자신의 첫 라운딩 날, '그랜파'들이 뱀으로 겁을 준 것처럼 장난을 쳤다.

그러나 이이경은 "저는 물속도 가능하다. 물 속에 악어까지 커버 가능하다"라며 장난에 당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첫 홀에서 이순재는 모두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러프에서 중앙 페어웨이로 완벽하게 구출했다. 치열한 대결 결과, 첫 홀에서 제이슨팀은 '파', 쫄따구 팀은 트리플보기로, 제이슨팀이 앞섰다.

사진=MBN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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