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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틀째 일본,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 35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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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중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1.7.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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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이 이틀째 접어든 24일 일본에서 357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본 전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74명 증가한 86만 64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의 확진자 수 3886명보다 312명 감소한 수치다.

올림픽 개최지인 수도 도쿄에서는 이날 1128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닷새째 1000명을 넘고 있다.

도쿄도의 확진자 수 또한 지난 17일과 비교했을 때 282명 줄었지만, 최근 7일간 일일 확진자 평균치는 1345.7%로 전주의 133% 수준으로 감염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가나가와현 547명, 사이타마현 345명, 지바현 301명 등의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사망자는 이날 8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1만5137명으로 증가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출전 선수와 대회 관계자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 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조직위가 공식 확인한 대회 관련 확진자는 총 123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20일 하루 동안 일본에서는 4만 7785건의 검사가 실시됐다. 이는 같은 날 한국의 진단검사 수인 14만 247건에 비해 3분의 1에 불과한 수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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