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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올림픽] 코로나19 극복에 힘쓴 스포츠 영웅들, 오륜기 들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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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올림픽 개막식에서 게양하는 '올림픽의 상징' 오륜기는 보통 개최국의 스포츠 영웅들이 들고 입장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그랬다. 스피드스케이팅 김윤만, 피겨스케이팅 신혜숙, 아이스하키 유망주 이준서 등 '한국 동계스포츠의 과거와 현재의 선수들'이 오륜기를 들었다.

그러나 대회 모토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맞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세계 방역 문제에 두 팔을 걷어붙인 전 세계 스포츠 영웅들을 오륜기 전달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