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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전미도 "조승우=잔소리하는 오빠, 존경하는 선배, 훌륭한 파트너"(넷플릭스)

헤럴드경제 조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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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전미도 "조승우=잔소리하는 오빠, 존경하는 선배, 훌륭한 파트너"(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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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전미도가 조승우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22일 넷플릭스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미도 사랑스러움 한도 초과야!!!!!!!!ㅣ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ㅣ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전미도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관해 "99즈가 여전한지 기대해줘"라고 말했고 본인이 맡은 채송화 역할에 대해 "멋있어"라며 "채송화는 잘 먹고 잘 웃고 잘 받아 줘"라고 소개했다.

전미도는 팬들 사이에서 뱁새를 닮았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아기 뱁새` 별명에 대해 그는 "아기라는 말 넣으니까 더 사랑스럽다. 그냥 뱁새보다 아기 뱁새가 더 친근감 있고 좋네"라면서 "귀엽게 봐주시나 보다 해서 감사했지"라고 전했다.

드라마 속 역할로서 인터뷰해 보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속 의대 동기(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의 첫인상을 묻는 말에 "가관이었다"라며 "사실 이 말은 내가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 순수하고 좋은 친구들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최애 멤버가 누군지 질문하자 전미도는 "걔네들 성격 어때? 누구라고 한 명 말하면 그냥 넘어갈 거 같아? 절대 안 넘어가"라고 채송화에 빙의해 답했다. 이어 "누구라고 얘기할 수 없어 똑같이 평등하게 사랑해"라고 대답을 피한 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드라마 속 `환상의 먹깨비`로 자리하는 정경호(김준완 역)은 "전우애를 같이 하는 동료다"라며 "송화 혼자 많이 먹을 때는 구박하는데 욕먹을 사람이 같이 있으니까 편하지, 아무래도"라고 답하며 웃었다.

그는 드라마에서 김대명(양석형 역)을 위로하는 장면이 담긴 에피소드를 좋아한다며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이들이 굉장히 오래되고 막역한 사이구나를 보여주는 거 같아서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더해 이익준 역할을 연기하는 조정석에 대해 "익준이 생각하면 웃겨 걔는 그냥 웃겨. 걘 진짜 모르는 게 없어. 안 친한 사람이 없고 어쩜 그렇게 항상 밝은지 신기하네"라며 그의 외향적인 성격을 신기해했다.


더해 다시 전미도로 돌아와 `전미도에게 조승우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한테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잔소리하는 오빠이기도 하고 훌륭한 파트너이신 분이지"라고 조승우와의 각별함을 드러내며 "오빠 전화할 게 미안해 연락 자주 못해서"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끝으로 전미도는 도전하고 싶은 장르로 스릴러를 꼽으며 "주인공이어도 좋고 범인이어도 좋고"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미도는 현재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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