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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단체 "'광화문 기억공간 철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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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들과 시민단체가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기억공간의 철거계획을 철회하라고 서울시에 요구했습니다.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은 2천600여 개인과 단체가 참여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세월호 기억공간을 일방적으로 철거하는 건 촛불 혁명에 대한 전쟁 선포와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기억공간을 철거하겠다며, 모레(25일)까지 사진과 물품을 정리해달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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