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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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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전남 지역에 재난지원금 208억원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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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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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6일 해남군 마산면 월산마을이 많은 비로 인해 침수됐다. 물이 사람 무릎높이까지 올라온 모습을 보이고 있다.(해남군 제공)2021.7.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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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장흥군 등에 재난지원금 208억원을 복구계획 확정 전 우선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 재난지원금은 해남군 69억원, 진도군 40억원, 강진군 23억원, 장흥군 23억원 등이다. 정부는 국비 부담분 지원을 통해 해당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진명기 행안부 재난복구정책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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