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플러싱서 대낮에 발생…뉴욕 경찰, 사건 동기 수사
뉴욕 지역의 한인 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정오께 인터넷 배달 업체의 직원인 흑인 남성이 운전 중이던 한 한인 단체의 회장인 A씨의 운전석으로 물병을 던졌다.
이에 A씨가 차에서 내려 이유를 따지자 흑인 남성이 얼굴 등을 폭행했다고 한다.
A씨는 현장을 떠나는 흑인 남성을 뒤따라가며 다른 한인 B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 흑인 남성은 B씨 역시 바닥에 쓰러뜨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한인 단체 측은 주장했다.
뉴욕 경찰은 아시안 증오범죄를 포함한 사건 동기를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수사 중인 뉴욕 경찰(사건 내용과 관계 없음) |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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