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롯데유통사업본부, 전직원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 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전직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제고 및 생활화를 위해 일회용품 제로(Zero)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인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물티슈 사용을 자제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회사에서도 이를 전사적으로 적용하고자 별도 텀블러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회사와 직원이 함께 업무간 사용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업무간 사용되고 있는 연간 7만여 개의 종이컵과 1만여개의 플라스틱컵 사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물티슈 사용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전환을 통해 사용량의 상당부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유통사업본부 김용기 대표는 "앞으로 롯데의 ESG 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