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문제 시급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대비 전담팀 과제 발굴 보고회를 연다.
부산은 9월 노인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서는 어르신 사회참여, 사회통합, 환경, 돌봄, 신중년 지원사업 등 104개 고령친화 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6일에는 복지개발원과 온라인 토론회를 열어 초고령사회의 부산 노인복지 방향을 고민한다.
부산시는 이달 말까지 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전 시민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부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시민 의견을 듣는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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