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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가족끼리 수상한 거래…집값 1억 원 띄운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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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공인중개사가 가족끼리 위장 거래를 반복해 집값을 띄우고는 그 가격으로 아파트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 1억 원 넘는 차익을 챙겼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렇게 허위로 끌어올린 집값은 전체 단지의 집값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공인중개사 A 씨는 처제의 아파트를 자신의 딸과 아들 명의로 산 것처럼 수차례 허위로 신고하면서 애초 시세보다 1억 1천만 원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