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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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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wing] ‘첫 우승’ 전예성의 드라이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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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되고 플라이트 스코프로 측정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LPGA 투어 2년 차 전예성(20)이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허다빈(23)을 연장전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예성은 이날 우승으로 생애 첫 트로피를 들었다.

헤럴드경제

투어 2년차 전예성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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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성의 올 시즌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29.06야드로 104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8.16%로 19위, 그린 적중률은 69.04%로 61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2.25타로 42위다.

전예성의 드라이버 샷을 한국여자오픈 최종 연습일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샷 측정은 플라이트스코프로 했다. 비거리는 캐리가 180미터(196.85야드)여서 총 비거리는 188미터(205.59야드), 클럽 스피드는 시속 89.3마일(mph)이었고 볼 스피드는 130.3마일(mph)로 스매시 팩터는 1.46으로 나왔다. 볼의 스핀은 3781rpm이었고 볼 출발 각도는 13.9도에 오른쪽으로 1.6도가량 치우쳐 날아갔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플라이트스코프 측정=정해황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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