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선수촌 발코니에 이순신 장군의 말을 본딴 응원 현수막이 걸렸죠. 이를 두고 욱일기를 흔들며 "그럴 거면 한국으로 돌아가라"며 반한 집회를 연 이들이 있습니다. 일본 극우 정당으로 알려진 일본국민당인데요. 이 당의 대표 스즈키 노부유키 는 지난 2012년 소녀상 말뚝 테러 사건의 주인공으로도 이미 유명합니다. 비디오머그가 스즈키 노부유키 대표와 화상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독도, 욱일기, 반한집회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찬찬히(?) 들려드리겠습니다. 혈압 주의해 시청하세요.
이세미 작가,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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