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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차 키가 왜 여기서?"…'불법 촬영 천국'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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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 촬영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상 곳곳 어떤 물건에든 카메라가 숨겨져 있을 수 있단 불안감도 높은데 최근 한 국제 인권단체에서는 우리나라의 불법 촬영 문제가 다른 어떤 나라보다 심각하다며 집중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런 범행을 미리 막을 방법은 없는지, 대안까지 안서현 기자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기자>

방학을 맞은 23살 대학생 A 씨는 친구 집에서 며칠 지낼 일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