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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블라인드 채용했는데…"여당 출신 어울리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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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기상청 산하기관의 임원으로 채용됐는데, 그 뒤 자신의 출신 때문에 업무에서 차별과 불이익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야당 국회의원 보좌관이었던 걸 문제 삼았다는데, 자세한 내용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4월 국민의힘 전신 미래통합당이 총선에 참패한 뒤 일자리를 잃었던 보좌관 출신 A 씨는 3개월 만에 기상청 산하 APEC 기후센터에 취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