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재무제표 전면 수정"…'불법 승계' 재판 변수 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방금 보신 보고서는 행정소송뿐 아니라 현재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받고 있는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형사 재판에서도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검찰이 그 보고서를 이 부회장의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행정법원이 삼성 측 동의 하에 선정한 회계전문가 정재욱 교수는 보고서 말미에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재무제표 오류 수정이 필요하다"며 재무제표 전면 수정 의견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