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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컬투쇼'에에서 이지훈, 이현이 출연한 가운데 글로벌 스타가 된 후배 BTS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현, 이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먼저 지난 5일, 데뷔 25주년을 맞아 첫 프로젝트 신곡 'Timeless'로 컴백한 이지훈을 소개, 그는 신곡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훈은 “제목을 'Timeless’라고 지었는데 마침 SG워너비의 'Timeless’가 급상승하더라"면서 "편승하려고 하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가사와 어울려서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다”며 비화를 전했다.
특히 이지훈 앨범 사진에 대해서는 "아내가 아니다"며 오해를 일축시키면서 "아내와도 수중 웨딩촬영을 제의받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지훈은 이번 신곡을 아내 아야네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신곡을 들은 아내의 반응에 대해 묻자 그는 “가사가 그녀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고백을 담은 내용이다. 본인에게 하는 말이냐며 좋아하더라"면서 "저 역시도 아내를 많이 생각하며 썼, 그런데 대상이 여러 명이 될 수도 있다. 팬들이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살뜰히 챙겼다.
이현은 지난 17일 신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했던 바. 이현은 “여름에 들을 수 있게 시원하게 만들었다. 작사를 참여했는데 노래만 들으면 댄스를 할 것 같은데 발라드 감성까지 넣었다"며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현은 “덴마크 분들이 곡을 써주셨다. 회사가 글로벌해지다보니 해외에서 곡이 많이 들어온다"면서 " 덴마크 분이 한국어로 코러스를 해주시기도 했다. 그게 재밌더라”라며 비화를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한 청취자가 이현에게 최근 BTS 의전팀 체험 영상을 봤다고 묻자 이현은 “유튜브 콘텐츠에서 BTS 의전팀 1일 체험을 했다"면서 " 아침 픽업부터 집에 돌려보내는 것까지 했다. 생각보다 진짜 힘들더라. 서 있는 순간에도 계속 애들을 보면서 무엇이 필요한지 봐야 한다. 쉴 틈이 없더라”라고 체험 후기를 전했다.
이에 신봉선, 이지훈은 “BST에게 애들이라고 할 수 있다니 부럽다"며 편한 호칭을 언급, BTS는 이현 씨에게 뭐라고 부르냐고 궁금해하자 “‘아이고 형님’이라고 한다. 구수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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