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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46% vs 윤석열 33%…이낙연 42% vs 윤석열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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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본소독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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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밀린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다자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은 정치 참여 선언 이후 처음으로 1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2위로 밀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한 결과, 이 지사는 27%, 윤 전 총장은 19%, 이 전 대표는 14%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오른 반면, 윤 전 총장은 1%포인트 하락했고, 이 전 대표는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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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서울시 구로구 서울시간호사회를 방문, 대화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4%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추미애 전 법무장관·유승민 전 의원(2%),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는 각각 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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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현안 등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야 후보 간의 가상 양자대결에선 여당이 우세했다. 이재명-윤석열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각각 46%와 33%로 조사됐다. 이 지사는 전주보다 3%포인트 오른 반면 윤 전 총장은 지난주와 변함이 없었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의 대결은 42%와 34%로 조사됐다. 전주보다 이 전 대표는 6%포인트 오른 반면 윤 전 총장은 2%포인트 하락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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