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지원단 개소식 |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2일 관내 신도시 민원과 행정 수요에 대응할 신도시지원단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전남도청이 있는 남악·오룡 신도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민원과 행정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지난 5일 4급 서기관을 단장으로 하는 군수 직속 신도시지원단을 신설해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1일 개소했다.
남악 복합주민센터 1층(삼향읍 남악3로 40)에 위치한 신도시지원단은 6개 팀으로 구성됐다.
남악·오룡지구의 도시기반시설, 공동주택, 공원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 업무와 세무, 복지, 교통, 건축 행정 분야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민들이 군청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민원사항은 신도시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편안하고 살기 좋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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