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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라커룸 in 도쿄] 당찬 신유빈 "아직 '쫄지' 않아서 '쩔어'는 아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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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0일) 저녁 7시, 도쿄올림픽 탁구 경기가 열리는 도쿄체육관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하루 전 도쿄 땅을 밟은 탁구 남녀 대표팀이 본격적인 적응 훈련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웃음소리의 주인공은 여자탁구 대표팀의 막내이자 '에이스' 신유빈이었습니다. 훈련할 때는 물론 쉬는 시간에도 쉴 새 없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훈련을 하다 탁구대 네트 양옆에 새겨진 오륜기를 사진 찍으며 또다시 '꺄르르'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