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9번째 대회 ‘YAMAHA·HONORS K오픈 with 솔라고CC’가 22일부터 충남 태안군에 있는 솔라고CC에서 나흘 동안 진행된다. 현재 군 복무중인 ‘디펜딩 챔피언’ 이수민(28)은 올 시즌 필드에서 만날 수 없다.
지난 시즌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수민. [사진=KPGA] |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군산CC오픈에 우승한 이수민은 프로 신분으로 2015년에 다시 군산CC오픈 정상에 올랐다. 이후 2019년에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이수민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95.91야드로 12위를 차지했다. 페어웨이 정확성은 59.18%로 70위이며 그린 적중률은 73.3%로 7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0.65로 16위에 올랐고 상금 순위는 1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 군 복무로 볼 수 없는 이수민의 드라이버 샷을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1번 홀에서 촬영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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