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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반전 거듭한 '드루킹 사건'…4년 만의 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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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2심 재판부는 민주 사회에서는 공정한 여론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조작하는 건 정치인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의혹이 처음 불거진 뒤 경찰과 특검 수사를 거쳐서 오늘(21일) 사법적 판단이 마무리되기까지, 사건의 흐름을 이현영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지난 2017년 12월 여권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 조작 의혹을 처음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