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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댓글 조작 공모' 김경수, 징역 2년 확정…곧 재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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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도 덥고 코로나 확진자도 많았던 오늘(21일), 8시 뉴스는 김경수 지사 판결 소식부터 먼저 전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넷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대법원이 징역 2년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경수 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함께 댓글을 이용해서 여론을 조작했다는 원심 판단이 그대로 인정된 겁니다. 도지사직을 잃게 된 김경수 지사는 남은 형기를 채우기 위해서 조만간 다시 수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