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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뉴띵 EP.24] 10000km 달려도 절대 닳지 않는 튼튼한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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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를 이용한 신발이 나타났습니다. 타이어 고무 부분 트레드만 정밀 분리해 첼시 부츠, 샌들, 슬리퍼 등의 밑창으로 사용합니다. 무거운 차체와 엄청난 속도를 견디는 자동차 타이어로 만든 신발은 일반 신발 밑창과 비교해 1.5배 내구성이 좋습니다.

사실 자동차 타이어는 한 해 10억 본 이상이 버려지는 처치 곤란한 쓰레기입니다. 폐타이어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리고 싶은 마음이 담긴 신발입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디자인CG 김태화 / 촬영 김지연 / 편집 문소라 / 조연출 유아란 인턴, 김한나 인턴 / 연출 권수연

(SBS 스브스뉴스)
권수연PD, 하현종 총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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