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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비의 OTT 동영상 플랫폼 ‘스태비 고(stabyGO)’, 웹 출시에 이어 애플리케이션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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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비의 OTT 동영상 플랫폼 ‘스태비 고(stabyGO)’, 웹 출시에 이어 애플리케이션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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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스태비

사진=(주)스태비


새로운 OTT 동영상 플랫폼 ‘스태비 고(stabyGO)’가 웹 서비스를 런칭한 가운데, 오는 15일 애플리케이션까지 출시함에 따라, 스태비 고(stabyGO)만의 차별점을 바탕으로 모바일 OTT 플랫폼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태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 첫선을 보인 스태비 고(stabyGO)는 지금까지 웹 페이지에서의 서비스만 제공했으나, 오는 15일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함으로써 온라인 시청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스태비 고(stabyGO)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출시와 함께 선보인 스태비 고와 힙합플레이야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 ‘행아웃(HANG OUT)’은 아직 본 영상 방영 전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시청자 수가 만 명이 넘어서는 등,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앱 출시와 함께 시청자들의 스태비 고(stabyGO)의 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폭발적인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6월 웹 기반의 서비스를 오픈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이용자 경험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 수정을 거듭해 본격적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는 본 만큼만 내자’는 광고 메시지로 합리적인 과금 시스템을 내세우며 야심 차게 등장한 스태비 고(stabyGO)는 자체 보유 중인 특허기술을 활용해 만든 ‘블록체인 기반 수익분배시스템’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수익 분배에 관해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스태비 고(stabyGO)만의 독특한 콘텐츠는 서브컬쳐 콘텐츠를 필두로, 타 OTT 플랫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OTT 플랫폼과는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스태비 고(stabyGO)가 표방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정산과 독특하고 다양한 콘텐츠 큐레이팅은 그동안 정산 방식에 대해 아쉬움이 컸던 콘텐츠 제작자와 이용 과금에 대한 불만이 존재했던 시청자 양쪽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스태비 고(stabyGO)의 OTT 동영상 플랫폼 시장의 본격 진출이 OTT 산업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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