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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오늘(21일) 소프트볼 공식 경기가 후쿠시마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일본 소프트볼 대표팀은 호주를 8대 1, 5회 콜드게임으로 눌렀습니다.
당초 소프트볼과 야구 경기는 경기장 수용 인원 절반인 7천150명의 관객을 들이는 안이 검토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없이 대회 첫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번 대회와 관련해 공식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75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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