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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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휴가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 대표도 휴가는 가야 한다"라며 "그래야 비서실 당직자들이 휴가를 간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 여름에는 미리 예약해뒀던 개인택시 양수양도교육을 받으러 간다"며 "개인택시 양수양도교육 교육장이 경상북도 상주에 있다. 낮에는 교육을 받고 저녁시간에는 방역상황을 봐가면서 평상시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상북도 지역(김천, 예천, 상주, 안동, 문경 등)의 당원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택시운전을 하면서 택시업계의 고충과 꾸준하게 함께 하겠다는 택시업계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며 "이번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인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도 이번 추경에서의 우리 당의 주요 협상지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준공영제의 영역밖에 있는 마을버스, 택시 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안을 민주당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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