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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팀의 측면 공격수이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영건' 송민규가 전북 현대로 이적했습니다.
전북은 오늘(20일) "포항에서 뛰었던 송민규를 계약 기간 4년 6개월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한 송민규는 프로 통산(FA컵 포함) 78경기에서 20골 10도움을 올리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해 왔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해 '영플레이어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북은 송민규를 영입하며 22세 이하(U-22) 자원 카드를 확보해, 한층 안정된 전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이적 과정에서 포항 구단이 김기동 감독과 충분히 논의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포항은 이를 인정하고 절차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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