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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월드리포트] 같은 학교 다니고도 몰라본 친형제…28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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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중국 산시성 셴양시, 부부가 장성한 두 아들을 껴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28년 만에 다시 만난 것입니다.

[(누구인지 아니?) 모르겠는데요. (네 형이야.)]

1993년 류젠화 씨는 인근 도시 시안을 오가며 채소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류 씨 아내는 집에서 갓 태어난 딸을 보고 있었는데, 두 아들이 싸우자 홧김에 시장에 있는 아버지에게 가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