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BTS팬페이지=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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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래 말이 되는 건가요?"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BTS)가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
지민은 빌보드 발표 직후인 20일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글을 올려 "여러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직접 큰절을 올리는 사진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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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RM은 "오랫동안 여러분을 만나지 못해 기쁨이나 슬픔에 굉장히 무뎌진 상태였다"며 "그래도 오늘은 눈감고 괜히 춤추면서 만끽하고 싶다"고 적었다.
또 "이런 감정을 선사해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우리 언젠가 만나 얼싸안고 못다 한 기쁨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가도 '퍼미션 투 댄스'의 제목과 가사를 인용해 "춤추기를 허락하겠다. 오늘은 즐겁게 춤추자"고 말했다.
BTS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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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진동이 자주 울려서 봤더니 일등이라니. 저도 절하는 사진을 올리고 싶다"면서 "저도 더 열심히 살겠다.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성과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7주 연속 '버터'로 1위를 지켜온 직후에 얻은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
같은 가수의 후속곡이 연달아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사례는 2018년 7월 드레이크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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