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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입차 판매 '껑충' 뛰었지만…부족한 AS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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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15%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미국 전기차 테슬라는 지난해보다 64%나 더 많이 팔렸는데요, 하지만 부족한 서비스센터와 비싼 수리비 같은 고질적인 문제는 나아질 여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테슬라 모델3.

뒷바퀴와 주변부가 파손됐는데 수리에만 두 달이 걸리고 비용도 1천만 원 가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