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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301명 중 247명 '82%' 확진…청해부대 오늘 오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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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리카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승조원 301명 가운데 247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걸로 지금까지 확인됐습니다. 승조원 중에서 80%가 지금 넘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음성으로 나온 장병들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장병들은 오늘(20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해군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에서 어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장병은 179명, 누적 확진자는 247명으로 전체 장병 301명 가운데 82.1%가 양성으로 확인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