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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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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Swing] '늦깎이 신인' 전재한의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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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전재한(31)은 지난 11일 거창 아라미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선두 박상현을 추격했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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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최종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는 전재한. [사진=KPGA]



전재한은 올 시즌에 국내 7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주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거둔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상금 순위는 현재 29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그의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88.75야드로 62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48.7%로 125위이며 그린 적중률은 64.51%로 84위에, 평균 타수는 72.61타로 45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장 174cm, 체중 70kg인 전재한의 드라이버 샷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촬영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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