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서울과 경기도에서 쌍무지개가 관측됐습니다.
쌍무지개의 가장 큰 특징은 두 무지개의 색깔 순서가 서로 반대라는 것입니다.
안쪽에 있는 작은 무지개는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 보라 순서대로 나타나지만 큰 무지개는 색깔 순서가 뒤바뀌어 있습니다. (보라·남색·파랑·초록·노랑·주황·빨강)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무지개는 비가 내린 뒤, 공기중에 남아있는 빗방울에 태양 빛이 굴절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쌍무지개의 경우 비가 내린뒤 해가 뜨거나 해가 질 무렵에, 즉 태양의 각도가 낮을 때 종종 발생합니다.
서울에는 오늘 하루 67.4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정구희 기자(koohee@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