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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5인 이상 금지' 규제에…예약 취소 · 환불 갈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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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끼리 또 친구끼리 휴가 가려고 미리 숙소를 잡았다가 거리두기가 달라지면서 예약을 취소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방역 조치 때문에 그런 거면 위약금 없이 취소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게 권고 사항일 뿐이라서 현장에서는 된다, 안 된다 갈등이 많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달 말 8명이 함께 묵을 여수 지역 한 숙박업소를 예약하면서 A 씨는 지난 2일 100만 원 정도의 돈을 지불했습니다.